제주도 흑돼지 맛집 돈사촌

제주도 하면 생각나는게 어떻게 있으신가요? 바로 흑돼지죠

제주도는 갈때마다 흑돼지는 어디서 먹어야 맛있을까? 고민하게 되는것 같아요

근데 사실 고기 자체가 워낙 맛있어서 그런지 어느 식당을 가던 어느 지점을 가던

다 맛있는것 같아요

그런데 제주도에 도착하고 숙소에 도착해서 근처 식당을 찾던중

흑돼지 전문점이 눈에 띄어 이곳으로 발길을 돌렸어요

그곳은?

바로 흑돼지 전문점 돈사촌!

제주도에는 비슷한 이름의 돼지고기 집들이 많으니 주의해야되요

참고로 돈사돈도 인기가 많으니 한번 가보시는것도 좋아요

 

제주공항을 기준으로 잡자면 차로 15분정도면 도착해요.

근데 본점과 노형점 두군데가 있으니 가기 편한곳으로 가세요

 

 

지금 가격은 돈사촌의 옛날 가격이고요. 다른 후기를 보니

아주 소소하게 가격이 올랐더라구요.

 

저흰 밤 늦게가서 손님들이 거의 없었는데

저녁 타임에 오면 사람이 바글바글하더라구요.

 

웨이팅은 기본이니 시간 잘 맞춰서 오셔야해요

흑돼지가 먹고 싶었으니 흑돼지를 시킵니다.

 

색깔보세요. 서울에서 먹던 흑돼지랑은 또 다르죠? 양이

적어보이겠지만 자르고 자르면

 

엄청 많아지니까 괜히 모자를것 같다고 더 시키는건 조심해서...ㅎㅎ

고기는 직원분이 와서 직접 구워줍니다.

 

완전 노릇노릇하게 돈사촌의 흑돼지가 구워졌어요.

아무것도 찍지 않고 그냥 먹어도 풍미가 살아있고

왼쪽에 멜젓도 별미에요. 약간 호불호가 갈리긴해도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제주도에 왔으니 한라산을 한병 시켰어요.

돈사촌 흑돼지는 저 두툼한 비계와 붙어있는

살코기를 같이 먹어야 그 참맛을 느낄수가 있어요.

 

 

 

제주도 돈사촌

여행가셨을때 한번 들러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만한 값어치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