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전문점 경영의 법칙

외식업 경영원칙에는  '3-5-12-2-8' 법칙을 알아둘 경우 경영자의 판단에 도움이 많이 된다. 

원래 경영자란 고독한 자리가 아니던가..?

삼성경제연구소 설문조사 발표를 보면 우리나라CEO의 10명중 9명은 남몰래 울어봤다는 경험을 이야기 하고 있다.

그만큼 경영자는 때론 고독하고 결정의 순간에 힘든 결정을 내려야 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3-5-12-2-8의 법칙이란?

 

한 달을 기준으로 매출을 고정비 변동비를 포함한 경비와 수익으로 적절히 분배하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3- 30일 기준으로 사흘치(3) 매출 합계가 월세 규모에 해당되어야 한다.

 흘치 그 이상의 비율로 나오면 경영의 어려움이 있다고 보면 된다.

 5- 30일 기준으로 닷새치(5) 매출이 인건비를 충당해야 하며,

12-30일 기준으로 12일치(12) 매출이 재료 구입금액이 되어야 한다.

 2- 30일 기준으로 이틀치(2) 매출이 가스비 전기료 수도료를 감당해야 한다.

 8-30일  따라서  실제 수익성은 8일치 매출액 합계이며 최소 그 이상 수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물론 입지나 상권, 아이템에 따라 이 같은 공식이 그대로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

아이템에 따라서 테이블 회전율, 객단가, 조리시간, 가용서비스 인력,

전문조리사 등 세부항목이 다르기 때문에 일일 매출 비율이 변경될 수 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자.

점포 고객의 숫자만이 경영의 척도가 되는것은 절대로 아니다.

직원을 채용해서 운영해야 할 점포인지,

아니면 직접 서빙과 요리를 담당해야 할 점포인지를 꼼꼼히 먼저 따져봐야 된다.

출처 - 푸드공간 디자인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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