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예능 프로그램 골목식당에서는 여름 특집으로 솔루션을 끝낸 골목 상권을 다시 돌아보며
재점검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특집 중 "이대 백반집"의 재점검은 그야말로 제작진도, 백종원도 마음을 다친 이슈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골목식당" 프로그램을 통해 솔루션 받았던 메뉴들은 변질되었고
백종원과 상의도 하지 않은 음식을 백종원이 가르쳐준 메뉴라고하면서 손님께 팔고 있었는데요
이대 상권 편은 골목식당의 첫 시리즈로 이번 재점검에 곽광 받고 있던터였는데
초심을 잃고 거짓말을 더해 장사를 하는 이대 백반집을 보며 상당한 충격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를 모니터 하던 백종원은 직접 주방을 급습해보니
미리 세팅된 뚝배기들이 쏟아져 나왔고 위생상태는 솔루션 이전으로 돌아간 상황.
여사장님은 백종원의 물음에 필계로 일관했고 결국 백종원은 아쉬움과 답답한 마음에 마음이 다친것이 크다며
이래서 어떻게 다시 믿겠냐며 분노했습니다.
이를 보던 남자 사장님은 눈물을 보이면 제작진과 백종원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했고
그동안 미운정, 고운 정 다들었던 백종원은 고개를 돌려 먼곳을 바라봤는데
백종원마저 속상함에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이 장면에서 제작진 또한 모두 깜짝 놀라 울컥 했고
이를 모니터를 통해 함께 보던 MC 김성주와 정인선도 많이 놀랐다고 한것이 제잔진들의 뒷이야기 입니다.
방송을 떠나 장사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솔루션 제공과 희망을 품어드리는 것에 사명감과 책임감에 성심껏 솔루션 해온 백종원은
방송이 끝나고도 백종원의 직원들을 통해 재교육만 6번을 진행해왔던 곳으로
해당 사장님들의 솔루션 이후의 상황은 백종원에게도 상당한 충격과 상처가 되었을 것 같네요
이후 이대 백반집 사장님들의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재교육 솔루션이 진행되었고 지금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이번 백종원 골목 식당 여름 특집은 이렇게 끝이 났지만 비슷한 특집을 겨울에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음 특집에서는 이번 특집보다 좀 더 훈훈한 긴급 점검이 이어지길 바라면서
이번 특집을 통해 초심을 잃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하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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