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의 기술은 필요성을 느끼지만 암호화폐에 대해서는 아직 의구심이 많다
30일 진행된 상원 은행위 청문회의 결과를 요점하자면 이렇습니다.
이 날 진행된 청문회에서는 이전에 진행되었던 리브라 프로젝트 청문회와는 달리
전문가 패널 몇명이 참석하여 블록체인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도
들어보겠다라는 취지를 보인 것이죠
이날 전문가 패널로는 폴로닉스 거래소를 인수한 기업 써클 CEO와
국제 통상 금융분야의 전문가 레베카 넬슨,
캘리포니아 어바인 대학 메르사 바라다란 교수로 구성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상원의원과 은행 위원회원은 암호화폐로 초래될 수 있는 시스템 혼란은 가장 걱정하고 있는데 미국의 달러 체제에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안고 있었습니다.
의외로 블록체인의 기술은 높게 평가하고 암호화폐 또한 집중해야할 필요도 있다고 발언들을 내놓았는데요 암호화폐에 대한 명확한 규제 라인이 필요하다면서
미국의 이 기술을 놓칠 경우 다른 국가가 이 산업의 패권을 쥐게 될것이라는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중국을 놓고 견제를 하려는 것으로 미국 입장에서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깊게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암호화폐 시장내 투자자들은 청문회 시작전까지
청문회의 방향이 긍정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며
그로 인해 매매에 상당히 신중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의외로 청문회의 내용이 긍정적인 흐름으로 이어가는 것을 보고 한숨 돌리는 모양새 같습니다.
비트코인은 현재 월봉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데요
아직까지는 하락채널안에서 머물고 잇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하락시 주요지지 라인으로는 8천달러 후반대를 많이들 보고 계시는데
이번 하락점이 깊에 들어간다면 하락마무리를 빠르게 한 뒤 다시 상승분위기를 이어갈 것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7월은 매년 하락장을 연출하기도 했는데 오늘 하루 남은 7월, 더 이상의 하락없이 마무리한 뒤 다음달은 기분좋은 스타트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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