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은 암호화폐 회고라는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2019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새로운 상승장에 들어왔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승랠리를 세번째 사이클로 보고 있는데 첫번째는2013년부터 2015년까지
두번째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를 예를 들고 있는데요
현재 비트코인은 잠깐의 조정을 거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상승장인 것으로
이전의 상승장에 비해 이번에는 좀 더 성숙한 포지션에 위피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성숙한 포지션을 좀더 풀어서 이야기하면 2017년까지의 투자 자산의 경우 저퀄리티 투자로
시장 이해도가 크지 않은채 들어왔던 투자금이었다면
올해 들어서는 투자 자산이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며 고퀄리티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고 표현하고 있네요
써클?
써클은 거대 금융기업 골드만삭스가 투자한 결제 관련 스타트업 회사입니다.
작년, 써클이 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를 인수함으로써 암호화폐 시장에 그 이름을 알렸는데요
당사의 글로벌 금융에 대한 새로운 비전의 목표와 블록체인 산업에서 선두적인 회사로 입지를 넓히기 위한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폴로닉스 거래소는 한 때 글로벌 거래소중에서 가장 많은 거래량을 동반하는 거대 거래소로
한국 투자자들이 해외 거래소를 쓸때 대부분 폴로닉스를 먼저 접했던 곳이기도 하죠
현재는 다양한 글로벌 거래소들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대거 출현으로 폴로닉스는 그 입지가 줄었습니다만 일일 거래량은 아직까지는 건재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상승 흐름이 예전의 사이클에서는 개인 투자자들에 움직였다면
이번 사이클에서는 기관 투자자들의 진입으로 더 느리고 길게 이러질 것을 전망해며
알트코인과 비교해 상대적인 안전자산이라 불리는 지트코인으로 자금이 몰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보고 있네요 현재 비트코인의 점유율이 꾸준히 높아지면서 60%를 넘어서 유지하고 있는것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써클외에도 일부 투자 분석기관에서는 비트코인이 잠재적으로 법정화폐를 헷지할만한 가치의 수단으로 평가하고 있는데 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이 크게 성장할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어찌됐든 비트코인이 이번 상승랠리에서는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주게 될지 기대하게 만드는 써클의 전망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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