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내의 시가총액 3위에 있는 리플이 꾸준하게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적인 급락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리플은 올해 들어서 300원 초반대에서 몇달간 조정을 거치던 중
5월 중반 들어 비트코인 상승장과 더불어 크게 올랐습니다.
6월 말에는 약 590원에 이르며 1000원까지 오를것이라는 예측이 나올만큼
큰 상승세를 보여주었는데요.
리브라 청문회 관련하여 암호화폐 시장이 급격하게 하락세를 가지게 되면서
리플 또한 급락하였습니다. 결국 리플 시세는 350원까지 내렸다가 현재370원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리플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비트코인과 다른 알트코인들의 잠깐의 반등이 있음에도
리플은 움직임이 없는 것을 보고 상당히 실망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그런 가운데 리플이 여기서 끝이 아닌 추가적으로 더 큰 하락이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트위터에 따르면 리플 시세는 프렉탈 구조 차트에 근거하여 추가하락이 더 있을 것이라는 건데요
프렉탈 이란 기술적 분석을 근거로 반복되는 기하학적 구조로서 주모 미래 가격 움직임 예측에 이용되는 것을 말합니다.
2017년 11월 급등한 후 한달사이 60%이상 빠졌던 당시의 프렉탈 구조와 지금이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올해 5월에 시작된 암호화폐 시장의 강세는 리플의 과매도를 만들어냈고 잠시 잠깐의 반등이 생긴하고 한들
그간 손해를 만회하려는 움직임이 예상되어 대규모 덤핑으로 이내 시세는 더 하락하게 될 것이라는 게 골자입니다.
얼마전 페이스북의 리브라 프로젝트 출범 소식과 함께 암호화폐 시장내에서는
리플의 입지가 줄어들것이라는 전망을 하기 시작했고
리플 하락이 이어지지 않겠나라는 의견들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리플 CEO는 리브라와 리플의 목표 지향점이 다르고 리플은 거대 금융사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리브라와는 선 긋기를 했는데요
리브라 뿐 아니라 리플의 시장 방향성과 비슷한 프로젝트들이 꾸준히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리플의 입지는 생각보다 많이 줄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리플은 단기적으로는 작은 시간봉의 어센딩 패턴이 존재하고 타 코인에 비해 급격하게 빠지면서
기술적 반등의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있지만
350원을 더 깨뜨리지 않아야 한다는 전제 조건하의 분석으로 리플의 전체적인 흐름에 대해서는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들이 많은 편입니다.
비트코인의 반등이 크게 일어나 시장 흐름을 바꿔놓지 않는 이상 현재로서는
조심스럽게 대응을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
매매 계획에 어느때보다 신중해야할때라고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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