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프로토콜이 큰 파장을 남긴 가운데 업비트에서는 새로운 코인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비트코인이 매우큰 강세를 보이고 있죠. 그에 비해 캐리프로토콜은 가격적 측면과
거래량이 확실히 내려가면 중위권에 머물고 있는데요. 오늘은 캐리가 어떤 녀석인지
확실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캐리프로토콜은 ICO를 진행했던 코인으로 온라인, 오프라인 상점과 소비에 대한 중점을 둔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즉 캐리프로토콜을 오프라인 상점 생태계의 다양한 서비스화와 활성화를 통해
유입을 높이고 품질은 높인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코인이라고 할 수 있죠.
간단히 말하자면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알 수 있습니다. 상점은 고객 정보를 관리하지 않고
소비자들이 자신에 대한 결제 데이터를 마음대로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즉 통제하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또한 오프라인 매장은 매우 효율적이지 못한 광고를 통해 비용은 비용대로 저효율은 저효율대로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캐리프로토콜은 이러한 부분들을 타파하고자 상점과 소비자가 상생 가능한 새로운 생태계를 그리고 있습니다.
두 매개체는 하나로 무껴 서로 소통이 가능하도록 대형 캐리 플랫폼을 제공하고 소비자는
자신의 데이터에 대한 권한을 받게 됨으로 통제가 가능하고 캐리프로토콜에서는 이를 수익 실현하는것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캐리프로토콜은 매우 효율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여 비용을 낮추고 고효율적 서비스를 만들어 갑니다.
역시나 그렇듯 캐리프로토콜도 신용카드나 현금뿐 아니라 캐리프로토콜 코인의 결제를 지원하고
다른 암호화폐를 통한 결제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에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캐리프로토콜은 개발이 조금 느린편에 속하다는것 입니다.
전체적으로 본다면 매우 좋은 프로젝트이며 발전 가능성이 높지만 이런 부분은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얼마전 파리바게트의 SPC와 협업을 맺어 캐리프로토콜을 포인트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뉴스가
올라왔는데 어마어마한 대기업은 아니더라도 SPC도 충분히 큰 기업이고 좋은 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계기로 더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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