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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 ICO

또 다시 붉어진 코인네스트 문제..

by 철수의 여행 2018.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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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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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돈을 개인계좌로 빼돌린 혐의로 가상화폐 거래소 업체 대표와 임원 등이 부정 청탁의 목적으로 수억원대 가상 화폐를 받은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김형록)는 코인네스트 김익환 대표와 최고운영책임자인 조모씨를 배임수재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상화폐 상장 과정에서 편의를 봐 달라고 요구하며 뒷돈을 준 혐의(배임증재)로 K그룹 대표 김모씨도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김 대표와 조씨는 K그룹의 김모씨로부터 가상화폐 상장에 대한 편의를 봐 주는 대가로 8억60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과 K그룹이 발행하는 가상화폐 S코인 1억4000만원 상당을 차명계좌로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뒷돈을 받고 S코인의 상장 일자를 앞당겨주는 등 부정한 편의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K그룹의 S코인은 지난달 코인네스트에 상장됐다.

 이들을 포함한 코인네스트 임직원 3명은 이미 업무상 횡령·사기·사전자기록 등 위작행사 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이번 추가 기소 건은 별건 진행될 방침이다.

 이들은 지난 8월3일 기소됐으며 이날은 첫 공판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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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보면 예전 구속됐을때보다 죄목이 더 추가가 되었습니다.

쉽게말해 상장 뒷돈을 받아챙긴건데요. 이를 암호화폐로 받아쳐드셨습니다.


업무상 횡령, 배임, 사기, 장부거래 등의 죄목에 더 추가가되었군요..


진짜 거래소로써 할 수 있는 모든 비리는 다 저지른 것 같습니다. 


기존 거래소들 중 이들이 하는 것들을 똑같이 답습하는 거래소가 있다면 경각심을 가지면 좋겠네요.

차라리 잘됐다고 봅니다.


이참에 이런놈들 싹 다 잡아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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