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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 ICO

ICO 볼트, 대기업 대거 협력참여

by 철수의 여행 2018.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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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을 많이 받는 ICO보다는 흙속의 진주를 찾는 것을 좋아합니다. 
첫글로 어떤 것을 쓸까하다가.. 제 레이더에 걸린 두개의 ICO가 있었더랬습니다.



바로,
에어블록Airblock과 볼트Volt








바로 이 두가지인데요. 그런데 에어블록은 꽤나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관계로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볼트에 대해서 한번 글을 작성해볼까 합니다.


볼트가 꿈꾸는 택배 블록체인 생태계, 실현만 된다면..


볼트는 위 헤드라인 그대로 블록체인 기반의 P2P 배달 플랫폼입니다.


비슷한 플랫폼으로는 우버같은 것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만, 우버는 중앙집중형 플랫폼이라는 점이 상반되는 부분입니다. 이는 블록체인의 핵심개념인 제 3자가 빠지게되어 중개 수수료가 사라지게 되는 효과가 있고 사라지는 대신 그만큼 실질적인 이용자들에게 더 혜택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점이 바로 볼트의 장점입니다.


먼저 기존의 택배 시스템에 대해 짚고 넘어가자면 기존 택배는 "Hub & Spoke" 라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바퀴의 구조와 같은 시스템.


출발지(Spoke)에서 발생하는 화물을 한 곳(Hub)으로 집중시킨 다음, 이곳에서 일괄적인 분류작업을 거쳐 다시 각 목적지(Spoke)로 보내는 방식을 Hub & Spoke 라고 합니다. 


이 시스템은 적은 노선으로도 많은 지점에 연결이 되기에 저비용으로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Hub에 물건들을 한 곳에 모아 한 번에 배송을 하니 규모의 경제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극단적인 예를 들어본다면 강남->강남 의 택배의 경우.. 
강남으로 바로 오면 될 택배가 옥천HUB에 들렀다 가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것이 바로 Hub & Spoke 의 맹점입니다.


그러나 다이렉트로 바로 가는 것도 문제입니다. 퀵서비스가 아닌 이상에야 Hub를 들리지 않고 다이렉트로 택배 배송을 하게되면 엄청난 비용손실이 생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요? 답은 P2P 배송입니다.
또 그렇다면 P2P를 택배에 접목시키고 활용할 수 있으며 최적화된 신뢰의 기술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명확한 답이 나옵니다. 바로 블록체인입니다.


어디서 많이보던 그림. 블록체인을 설명할때 항상 나오는 도식이 택배에도 적용되는 모습.


 저는 ICO를 분석할때 제일 먼저 보는 점이 있습니다.

블록체인이 꼭 필요한가?

라는 것입니다. 블록체인이 존재하려면 코인이 당연히 수반이 되어야 하므로 코인은 차치하더라도,
블록체인 이라는 기술을 해당 생태계에 굳이 접목시켜야 하는가? 접목시켰을때 장점은 무엇인가? 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많은 ICO들을 참여해왔고 정말 분석하고 분석한 ICO들이라고 생각하여
참여한 ICO들도 잘 안풀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당장의 시세보다는 해당 코인의 개발과정들)


단적인 예를 들자면, 작년까지만해도 ICO는 스타트업들의 좋은 발판이었습니다.
실제로도 화이트 페이퍼 하나로 몇십억, 몇백억 투자를 받는 개발자들이 많았죠.
이들의 대부분은 젊은 나이의 개발자들. 사업가가 아닌 정말 개발에만 몰두한 엔지니어들이었죠.


그래서 이들은 재단(Foundation)을 만들어 마케팅, 비용관리 등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재단과 개발자들 자주 충돌하게 되죠. 
영리적인 면을 생각하는 재단, 기술적인 부분이 중요한 엔지니어들의 충돌은
불가피하게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각광받는 것이 비지니스적 능력이 있고, 어떠한 무언가를 일구어낸 이력이 있는 기업이 진행하는
리버스ICO입니다.


잠깐 삼천포로 빠졌는데 다시 볼트로 돌아와서..
택배 생태계라는 것은 블록체인과 아주 잘 맞는 궁합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삼겹살과 소주처럼요. (다들 좋아하시잖아요?)


※ 광고 아님


또한 잠깐 말씀드렸던 각광받고 있는 리버스ICO 같이 팀원들의 면면을 보면 사업적인 면은 뛰어나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한 팀원(CSO)의 경력을 보면 KT에서 오래 재직하였고 굵직한 건들을 많이 진행을 했더랬습니다.
(300만 달러에 금호렌터카를 인수 후 10억달러에 롯데에 넘김)
더불어 NHN에서 투자받은 스타트업 퀵퀵에서 런칭한 어플도 함께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눈여겨 본 것은,


볼트의 파트너사


볼트의 파트너사들입니다.


ICO분석을 하다보면 파트너사에 모르는 기업들이 대부분일때가 많습니다. 
그럴때마다 해외쪽엔 유명할 수도 있다라는 생각에 많은 구글링을 하게 되는데.. 사실 유명하지 않은 기업들이 태반입니다.
 

그러나 이 볼트의 협력사는 말그대로 굵직합니다.


저는 여러 ICO들을 참여할때 보는 것들 중 하나가 또 바로 어드바이저와 협력업체입니다.
작년에 오미세고와 카이버네트워크에 참여할때 어드바이저로 비탈릭이 참여했다는 것, 단 하나만으로
ICO에 허겁지겁 참여했던 기억이 납니다.


분석하면서 든 생각인데 이 정도의 협력사를 갖고 있는 ICO가 왜이리 조용했을지 의문이들 정도입니다. 

ICO 플랜


이 글을 쓰는 오늘 Reservartion Sale이 시작되고 Pre Sale은 17일 시작됩니다.

홈페이지
https://volttech.io/


TIP.  가입시 Recommender's email에 
europe.volt@gmail.com
를 기입하면 3% 보너스를 준다고 하네요. 제 아이디 아님 ㅠㅠ


볼트가 어떻게 사용되고, 어떠한 시스템으로 돌아가는지는 요청이 있다면 다뤄보도록 하고,
아니라면 다른 잡글들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위의글을 모두 정독하셨다면 조금 이해하기 어렵다고 느끼실수도 있겠지만

최대한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건을 빠르고 간단하고 저렴하고 안전하게!!! 보내고 받을수 있는

윤택한 삶의 친구라고 말이죠.



18일 프리세일 진행을 앞두고 있는 볼트...한 2일정도 남았네요

지금까지 진행한 ICO 판매는 성공적으로 진행하였으니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는 철수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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